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9 (문단 편집) === 에피소드 9: 잠은 더 이상 없다(Sleep No More)[* KBS 더빙판에서는 '잠들지 못하리'로 번역되었다.] ===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xtc99TONw1u1e3abo1_500.jpg|width=500]] * 작가 - [[마크 게이티스]] * 감독 - 저스틴 몰로니코프 * 방영일 - 영국: 2015.11.14(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2015.11.30 * 출연진 * [[12대 닥터|닥터]] - [[피터 카팔디]](Peter Capaldi) / [[설영범]] * [[클라라 오스왈드|클라라]] - [[제나 콜먼]](Jenna Coleman) / [[안찬이]] * 라스무센(Rassmussen) - 리스 쉬어스미스(Reece Shearsmith) / [[이재용(성우)|이재용]] * 나가타(Nagata) - 일레인 탄(Elaine Tan) / [[배진홍]] * 초프라(Chopra) - 니트 모헌(Neet Mohan) / [[김인(성우)|김인]] * 474 - 베서니 블랙(Bethany Black) / [[김목용]] * 딥 안도(Deep-Ando) - 폴 코트니 휴(Paul Courtenay Hyu) / [[조규준]] * 샌드맨 왕(King Sandman) - 폴 데이비스(Paul Davis) / 대사 없음 * 샌드맨(Sandmen) - 톰 윌튼(Tom Wilton), 매튜 도만(Matthew Doman) / 대사 없음 * 상품 안내원(Morpheus Presenter) - 지나 바드란(Zina Badran) / [[최윤정(성우)|최윤정]] * [[한국방송공사|KBS1]] 더빙판 제작진 * 책임프로듀서 - 김정중 * 번역 - 김혜연 * 녹음 - 안호성 * 제작편집 - 황인규 * CG - 권미정 * 연출 - 김웅종 '''뉴 시즌 9에서 호러의 탈을 뒤집어 쓴 최악의 에피소드. [[IMDb]] 기준으로도 [[크리스 칩널]] 체제 이전의 역대 뉴 시즌의 에피소드 중에선 평점이 제일 낮다.'''[* 별점이 무려 '''5.8'''] ~~퇴화한 [[마크 게이티스]]~~ ~~Sleep More~~ 닥터후 최초로, [[파운드 푸티지]] 형식을 기반으로 [[캠코더]]로 촬영된 에피이다.[* 정확히는 본편 에피소드로써는 최초이다. The Day of the Doctor 프리퀄 미니소드인 'The Last Day'도 파운드 푸티지 형식으로 촬영되었다. 또한, 본편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Flatline같은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설정상 잠시 푸티지형식이 사용된 적 있다.]~~ 파운드 푸티지에다가 'Sleep No More' 라니 얼마나 무서울까~~ 최초로 오프닝이 없는 에피소드다.[* 다만 KBS 방영판에서는 오프닝이 수록 되었다.] 38세기[* 서기 3700년대.]로 지구에선 닥터가 '대재앙'이 부르는 지각이동으로 인도와 일본이 충돌한(...) 뒤고[* 그래서인지 구조대의 이름에 인도식 이름과 일본식 이름이 뒤섞여 있다. 또한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문자도 일본의 [[가나]]와 인도의 [[데바나가리 문자]]가 뒤섞여 있다.] 사람들은 태양계 여러곳에 식민지를 만들으며 다신교를 믿고있고 합성인간을 배양해 병사로 찍어내는등 문화적으로 무언가 각박해진 시기인듯. 시작과 동시에 '''이 영상을 절대 보면 안된다'''는 남자의 경고와 함께 영상이 재생된다.[* 이 배우는 리스 시어스미스(Reece Shearsmith)라는 배우인데, [[1대 닥터]]의 배우 [[윌리엄 허트넬]]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에서 [[2대 닥터]]의 배우 [[패트릭 트로턴]]을 연기했다.][* 몇몇 양덕들은 이 에피소드가 하도 시망이라서 차라리 이 경고를 듣고 안봤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한탄한다(...)] 잠시 후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이름이 가간 라스무센임과, 이 영상이 녹화되었던 곳이 해왕성의 궤도에 있는 연구소임을 밝힌다. 그리고는 이 영상이 자신이 여기서 일어났던 일을 정리한 것이라는 걸 알려주면서 오프닝 없이 본격적으로 드라마가 시작된다. 한 무리의 구조대가 우주 정거장에 접근하는 모습이 서로 헬멧 캠으로 찍혀서 나오고 그들이 돌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닥터와 클라라가 나타난다. 클라라가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낌새가 느껴진다고 불평하던 도중, 갑자기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나 도망치다가 딥 안도 대원은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 반면 사령관 나가타, 인간 병기 474, 또 다른 대원인 초프라, 닥터와 클라라는 다시 탈출구를 찾다 클라라는 이상한 기계에 30초 정도 들어가게 된다. 기계가 작동함과 동시에 노래가 잠시 나오다 클라라는 기계 문이 열려 나오게 된다. 이후 다른 기계에 숨어있던 라스무센 박사를 발견하게 된다. 닥터는 가간 라스무센 박사에게 기계의 정체를 묻고, 박사는 모르페우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모르페우스 시스템은 38세기의 문명이 근로자들을 효율적으로 굴려먹기 위해(...) 한 달 분량의 수면을 5분으로 압축해 처리해버리는, 한마디로 잠을 자지 않아도 되게 해주는 기계였고 이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소수파일 정도로 대중적으로 퍼져있었다. 한마디로 잠마저 식민지화 시킨 것.[* 박사가 설명하는 과정에 알 수 있겠지만, [[모르페우스|이 기계]]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닥터는 수면 시간마저 단축해 근로 시간으로 만든 38세기 인류를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중 한 구절을 인용해 조롱한다. 그 후 닥터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기계를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사람들의 수면 먼지, 즉 눈곱들이 쌓이고 쌓여서 돌연변이가 돼 버려 만들어진 것이라는 걸 알아낸다. 그 사이, 딥 안도는 괴물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방문을 열려고 하지만 AI가 문을 열려면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서 모르페우스 송을 부르게 한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노래를 부른 딥 안도는 겨우겨우 문을 열어 방 안으로 들어갔고, 지도를 펼쳐 이 곳의 위치를 확인한다. 그리고 뒤를 돌아본 순간, '''바로 뒤에 있던 괴물이 그를 덮친다.''' 그리고 라그무센 박사가 다시 나오며, 그가 첫번째 사망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비슷한 시각, 닥터 일행은 다른 방에서 갑자기 중력 보호막이 작동을 멈춰서 누군가의 괴성을 들었어도 갈 수 없을 정도로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상황에서 닥터가 사령관의 헬멧으로 보호막을 원상복구를 할 수 있다면서 사령관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라스무센박사는 수면먼지 괴물에게 삼켜져 죽고, 가까스로 중력 보호막을 재작동 시킨[* 재작동 시키기 바로 전, 박사를 덮쳤던 괴물이 먼지로 사라졌다.] 닥터는 일행에게 움직이자고 하지만, 일행은 닥터, 클라라, 사령관 / 초프라, 474로 갈라지게 된다. 닥터 일행은 냉동창고에서 문을 잠근 채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 초프라 일행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초프라는 이 괴생물체를 그냥 뒀다간 전염된다고 하며 474와 함께 구조선으로 가기로 한다. 만약 구조선 안에서 일정 시간 기다렸다가 일행이 오지 않으면, 연구소와 함께 날려 버릴 계획으로. 한편 닥터는 사령관의 헬멧캠을 해킹했다고 하며 녹화된 영상을 다시 본다. 옆에서 사령관이 '''우린 헬멧캠 같은 거 없는데요.''' 라고 말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영상을 돌려보며 뭔가 맞지 않는 것을 찾아내려고 한다. 닥터는 괴물이 라스무센 박사를 죽인 방법을 의아하게 생각하지만 결국 큰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생각을 관둔다. 그리고 잠깐 다른 카메라로 위험물질이 옮겨지는 장면이 나오다 다시 닥터 일행. 클라라가 방법을 독촉하면서 밖의 괴물을 샌드맨이라고 칭한다. 그걸 들은 닥터는 '''내가 닥터고 이름은 내가 짓는 거야'''라고 하며 클라라를 혼낸다. ~~그러면서 정작 클라라가 이름 뭐라고 할 건데요 하고 물어보니 샌드맨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닥터가 사령관에게 너 방금~~1.83분 전에~~뭐라고 했어? 라고 물어보고, 사령관은 '''우린 헬멧캠 같은 거 없다구요.''' 라고 대답하자 닥터는 뭔가 퍼즐이 맞춰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와 동시에 괴물이 문을 두들기고 일행은 숨는다. 어떻게 할 거냐는 사령관과 클라라의 물음에 닥터는「들어오게 해야지」하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화면이 바뀌며 라스무센 박사가 칭찬하다가 끝에 '''아, 그리고 저 안 죽었어요. 지금쯤 깨달았겠지만.'''하고 덧붙인다! 다시 화면은 바뀌고 닥터 일행. 괴물이 창고로 들어오고 그걸 본 클라라가 숨을 삼키는 소리를 내자 괴물이 점점 클라라를 향해 손을 뻗친다. 거의 손이 닿을 즈음, 갑자기 큰 굉음이 들리며 화면이 바뀐다.[* 이때 클라라의 시점의 영상이 몇 번 등장한다.] 474 화면. 눈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초프라는 아마 중력 보호막이 정지되며 궤도가 떨어질 때 이상이 생긴 거라고 추측한다. 초프라는 불 때문에 돌아가야겠다고 하며 뒤로 돌지만, 뒤에는 괴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면초가인 상황에서 474는 초프라를 구해야한다면서 초프라를 기절시켜 ~~안면펀치를 때렸다~~ 들쳐메고는 불 속으로 뛰어들어 불 건너편으로 넘어간다. 그 후, 474는 죽는다.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어 닥터 일행. 닥터는 클라라의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 망상이 아니라고 하며 소닉글래스로 다시 한 번 영상을 재생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냐고 닥터는 묻지만 클라라와 사령관 둘 다 대답을 하지 못하고 닥터가 설명한다. 모든 영상이 녹화되어 있지만 단 하나, 없는 게 있었다. 바로 '''카메라.''' 미세한 유기체 형태의 수면 먼지가 작은 카메라처럼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고, 그렇기에 괴물들에게는 시력이 없는 것. 그리고 모르페우스에 들어갔던 사람들의 시점으로 녹화된 영상은 있지만 초프라[* 초프라는 얼마 안되는 모르페우스 비판자이다.]나 닥터의 시점은 없었다. 클라라 눈에 있는 잠이 바로 카메라 역할을 했던 것이다. 닥터는 모두를 고치고 모르페우스를 없애기로 하고, 클라라가 상황을 정리한다. 그러던 중 닥터는 중력 보호막이 갑작스럽게 꺼졌던 게 아니라 전력이 낮아져 있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닥터가 괴물들은 이런 일을 할 애들이 아니라며 주변을 살펴보다 구석에서 무언가가 있었던 듯한 흔적을 발견한다. 다시 화면이 바뀌면서 아까 나왔던 위험물질이 든 상자가 어디론가 계속 가고 있는 것이 포착된다. 다시 화면 바뀌면서 닥터 일행. 닥터는 모든 감을 잡은 듯 이 영상을 수집하고 있는 사람 역시 알 것 같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화면이 다시 바뀌고 초프라. 사령관과 통신이 두절되었으니 죽었다고 판단하여, 구조선으로 돌아가 연구소의 파괴 준비를 한다는 통신 녹음을 하던 도중, 눈 앞의 문이 열림과 동시에 괴물의 소리가 들려 구조선으로 들어간다. 더 안 쪽의 문에서 뚜껑이 열려있는 모르페우스 장치를 발견, 그리고 그 문은 닫히고 초프라의 비명소리와 함께 화면은 또 다시 바뀐다. 닥터 일행. 닥터도 역시 구조선으로 달려가지만 초프라보다는 늦은 듯. 왜 구조선으로 가냐는 질문에 그 곳에 있을 거라는 말과 함께 구조선을 향해 달려간다. 구조선에 들어가자 영상 제일 처음에서 봤던 라스무센 박사의 영상이 나온다. 영상은 모두 라스무센 박사가 트리톤으로 돌아갔을 때를 위해 만든 '''알리바이 진술용 영상'''이었던 것. 닥터의 말이 끝나자 구석진 곳에서 문이 열리며 라스무센 박사가 나온다. 라스무센은 이 괴물들에게 밖으로 나가면 무한정한 식량이 있다고 설득해 살아남았으며, 때를 기다렸다고 한다. 모두가 정신 없이 뛰어다니고 있을 때, 그는 여기서 영상을 만들고 또 무언가를 가져왔다. 가져온 것은 바로 아까부터 계속 나오던 위험 물질 상자. 안에 든 것은 모르페우스의 첫 클라이언트, 즉 제일 첫 환자였다. 박사는 모르페우스의 문을 열고 모두가 그 괴물에 시선이 팔려있을 때 문을 닫아 출구를 봉쇄한다. 안에서 닥터는 소닉글래스를 끼고 괴물을 혼란시킬 계획을 세운다. 바로 클라라가 누웠던 장치에서 뽑아왔던 모르페우스 송의 재생장치. 괴물이 노래에 현혹되어 있을 동안 닥터 일행은 문 밖으로 나갔고, 닥터는 라스무센에게 우주선을 정지시킬 것을 요청하지만 라그무센은 거절했고, 결국 사령관이 총을 쏴 라스무센을 저지한다. 빨리 가자고 재촉받는 와중에도 닥터는 이 모든 일[* 5년 동안 안 잔 사람이 과연 말이 되는가, 중력 보호막은 왜 전력이 낮춰져 있었는가, 누가 그랬는가 등.]에 의구심을 가지고 계속 생각하려 하지만 클라라가 "이 이야기 탈출한 뒤에 계속 하면 안돼요?!" 닥달하는 바람에 결국 일단 도망을 우선시하고 달리게 된다. 타디스가 있던 방으로 돌아온 닥터는 사령관에게 모르페우스 머신을 전부 부수라고 하고 타디스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타디스 문 앞에도 괴물이 있었고, 뒤에선 방금 그 괴물이 다가오고 있었다. 닥터는 사령관의 헬멧으로 이번엔 중력 보호막을 자폭시킨다. 해왕성의 중력이 괴물을 이루고 있던 먼지를 전부 떨어지게 만들어서 먼지로 되돌려 버리고, 클라라는 그 사이 타디스의 문을 열쇠로 연다. 이 상황에서, '''타디스의 열쇠 구멍 즈음의 시점으로 잠깐 영상이 나온다!''' 닥터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면서 타디스에 탄다. 그리고 타디스가 출발할 때 역시 타디스의 시점으로 영상이 나온다. 그리고 잠시 후, 구조선이 비춰지다가 '''라스무센이 다시 나온다!!''' 이 영상은 자신의 알리바이 진술용이 아닌, 자신의 '''계획'''이고, 포자도, 감염도 없이 모르페우스 프로세스는 계속될 거라고 한다.[* 즉 마지막까지 닥터가 의구심을 가졌던 이상한 정황들은 박사에 의해 사전에 연출된 것들이고, 마지막의 '5년동안 잠을 자지 않은 최초의 희생자'라는 괴물도 모르페우스 머신에 의해 감염된 초프라일 것으로 추측된다.] 방법은 바로 이 영상에 담긴 전자적 신호로 라고 말하는 순간 화면이 지직거린다.[* 에피소드 내내 지직거림이 섞여있었는데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에피소드에서 자연스러운 연출이었다.] 바로 이 '''혼선과도 같은 지직거림이 그 신호'''라고 알려주며 이 영상을 온 태양계에 전송한다. 그리고는「제가 보면 안된다고 했잖아요.」라고 하면서 안경을 벗고는, 오른쪽 눈을 비틀어 '''떼어낸다!!!''' 라스무센은 이미 괴물화가 되어 있었던 것. 이 영상을 가족이나 모두에게 보여줌으로서 그의 계획은 성공하는 것이었다. 수집한 영상을 마치 하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들어서 보는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계속 보게해서 괴물들을 확산시킬 작정이었던 것이다. ~~생각해 보면 처음에 보지말라고 경고했던것도 보게하려는 반대심리 전술이었다.~~ 해왕성의 중력으로 인해 몸이 가루가 되어가는 도중 라스무센은 [[후비안|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눈 언저리를 가리키며'''「거기... 지금 당신 눈에...」'''라고 말하면서 완전히 사라진다.'''~~ 너 말하는 거다~~'''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밤밤밤밤~~ 모르페우스 송은 [[The Chordettes]]의 [[Mr. Sandman]]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X45pYvxDiA|#]] 사실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에피소드로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한다는 평을 받는다. [[IMDb]] 점수도 2020년 [[크리스마스]] 기준 5.8로 역대 뉴 시즌 에피소드 중 최악이다(...)[[http://www.imdb.com/title/tt0436992/eprate|출처]] ~~맨 처음에 보지 말라고 했을때 진짜로 이 에피소드를 보지 말았어야...~~ 작가와 감독의 파운드 푸티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극도로 떨어진다. 파운드 푸티지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영상으로 기본적으로 '편집'이 가해지지 않은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이 에피소드에선 작 중에서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기 위해서인지 무척 조잡하게 편집이 되어 있다. 문제는 그 설명조차 조잡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왜 잠을 자지 못하면 눈곱이 괴물이 되는지에 대한 서술이 전무해 내적 개연성이 '아예' 없다. 극 전개 내에서도 이 눈곱괴물들에게 눈이 없는 대신 모르페우스에 들어간 사람의 시각에 기반한다는 내용이 나왔는데도, 눈곱괴물들은 코 앞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지 못 한다. 이 에피소드 내에서의 영상 모두는 헬맷캠이 아니라, 잠의 시야에서 바라본 것인데, 그렇다면 애초에 숨는다는 것이 성립되지 않는다! 마지막 반전의 경우엔 뉴시즌부터 쭉 봐온 후비안이라면 결코 공포심을 느끼긴 힘든 유치한 반전이다(..) 게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장면으로 이미 대강 눈치채고 난 후라 큰 감흥을 받지 못한다. 총평하자면 게이티스의 역량이 의심되는 최악의 에피소드. [[http://goldencrow1.blog.me/220524745722|닥터후의 실망스러운 에피소드]] 목록에도 포함되었을 정도다.[* 심지어 닥터후 뉴 시즌의 제작진으로 합류를 시작했던 2005년부터 이 에피소드를 준비해왔다고 한다.--동료들의 필력을 몇년은 봐오면서 배운게 없나?--] 이 영향으로 본래 이 에피소드의 후속작이 시즌 10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이러한 반응을 보고 제작진과 [[마크 게이티스]] 자신도 눈치를 챘는지 이 에피소드의 후속편 대신 [[아이스 워리어]]를 주적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fwJRrZmGawU|#]]--다음편으로 떡밥을 풀기엔 너무 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